우리 주변에는 가족을 돌보느라 자신의 꿈을 미뤄야 했던 청년들, 그리고 반복된 실패와 외로움에 방 안에서만 지내는 청년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지난 8월 14일 인천, 울산, 충북, 전북에 ‘청년미래센터’가 문을 열었는데요, 이제 이 센터의 정식 명칭을 여러분의 손으로 지어주실 차례입니다! 센터는 다양한 전문인력과 함께, 고립되고 힘든 상황에 처한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자신의 길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목적은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고, 그들의 잠재력을 믿으며 지속적으로 응원하는 든든한 친구 같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이름을 찾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아이디어로 청년들에게 희망의 빛을 선사해 주세요! 💖
보건복지부,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전담 지원센터의 이름을 지어주세요 ☞ 보도자료 보러가기 |
(가칭) 청년미래센터?!
보건복지부가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시도에 설립한 청년미래센터는 가족돌봄 청년(13~34세)과 고립·은둔청년(19~39세)을 위한 전문 지원 기관입니다.
각 센터에는 14명의 전문인력이 배치되어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합니다.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연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원하고, 고립·은둔 청년에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청년들은 센터 홈페이지나 직접 방문을 통해 상담과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주거, 취업 등 다양한 서비스도 연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지원 내용:
- 가족돌봄청년: 연 최대 200만원의 자기돌봄비 지원 💰
- 고립은둔청년: 자조모임, 심리상담, 가족관계 회복 프로그램 등 제공 🤗
- 원스톱 접수 및 맞춤형 사례관리
- 교육, 주거, 법률, 일자리 등 다양한 서비스 연계
현재 인천, 울산, 충북, 전북 4개 지역에서 시범 운영 중이며, 앞으로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명칭 공모 개요
공모전 참여는 9월 10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또는 청년ON 사이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공모기간 : 2024년 8월 27일(화) ~ 9월 10일(화)
- 참여 대상 : 전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
- 심사 과정 : 1차 전문가 사전심사, 2차 일반 청년 대상 투표, 3차 최종심사
- 결과 발표 : 9월 27일(금)
참여 방법
공모 신청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www.mohw.go.kr) 또는 청년ON(www.mohw2030.co.kr) 사이트에서 공모전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mohw2030@korea.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센터의 새로운 이름은 ▲가족돌봄청년과 고립·은둔청년 대상 전담 지원기관임을 함축하면서, ▲현재 어려운 상황의 청년에게 따뜻한 위로를 주는 동시에 잠재력을 믿고 지속 응원하는 든든한 친구 같은 이미지를 전달할 수 있는 이름으로 선정한다고 하니, 우리 청년들이 사회에 진출하면서 겪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청년ON(mohw2030.co.kr)
‘청년ON’ 사이트(www.mohw2030.co.kr)에서 고립·은둔 자가진단을 24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마치며…
여러분의 작은 참여가 청년들의 미래를 밝히는 큰 빛이 될 수 있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는 청년들을 위해,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담은 이름을 함께 만들어 주세요. 이번 공모전은 여러분의 소중한 아이디어로 청년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입니다.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