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되어 정부에서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여러 분야에 걸쳐 새롭게 도입하거나 개선된 정책들이 많습니다. 정부의 청년정책은 우리 청년들에게 미래를 체계적으로 계획하고 준비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국무조정실 청년정책조정실에서 발간한 ‘2024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 리플렛을 바탕으로, 복지 분야에서 우리 청년들이 기대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그 변화에 대해 함께 살펴보려 합니다. 이러한 정책들이 청년들의 현재와 미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청년 여러분이 더 밝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2024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 – 복지분야
국무조정실에서는 일자리, 교육, 주거, 금융, 복지 분야와 저출산 분야에서 올해 달라지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공식블로그 『청년정책사용설명서』에서 분야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보러가기
🚌 K-패스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K-패스’ 정책이 도입됩니다. 이는 대중교통 이용 시 발생하는 비용의 일부를 환급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보다 활발하게 사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대중교통비의 일정 비율 환급(’24년 5월) 할인율 : 청년 30% 적립한도 : 월 최대 60회 |
❤️ 청년 마음건강지원
청년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상담, 치료비 지원 등을 통해 청년들이 마음의 건강도 챙길 수 있게 합니다.
⊙ 3개월 간 일대일 맞춤형 전문 심리 상담 지원 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으로 확대 * 사전ㆍ사후검사 (각 1회 / 90분) 포함 (본인 부담금 10%, 자립준비 청년은 본인 부담금 면제) |
🌱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
‘자립준비청년 맞춤형 지원’ 정책은 보호를 받다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이는 교육, 취업, 주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사회에 성공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 자립수당 인상 : 23년 월 40만원 → 24년월 50만원 ⊙ 자립지원 전담인력 확충 : 23년 180명 → 24년 230명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 확대 : 23년 2,000명 → 24년 2,750명 |
🏠 고립ㆍ은둔청년 지원체계 구축
‘고립은둔청년 지원체계 구축’ 정책은 사회적 고립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소통하고,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상시 발굴체계 구축 ⊙전담 지원체계 및 맞춤형 프로그램 (4개 시도) * 초기상담, 일상회복(공동생활), 가족ㆍ대인 관계회복, 일경험 등 ⊙ 예방(학령기ㆍ구직기ㆍ직장 초기) 위한 사업 연계 |
👨👩👧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
‘가족돌봄청년 지원체계 구축’ 정책은 가족 돌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들을 지원합니다. 이는 돌봄 부담을 경감하고, 청년들이 개인의 삶과 가족 돌봄 사이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 전담기관ㆍ인력배치 (4개 시도) * 돌봄 코디네이터 센터당 6명 배치 ⊙ 전담인력 사례관리 지원 ⊙ 자기돌봄비 연 200만원 지원 ⊙ 자조모임 등 정서 회복 프로그램 |
마치며…
위에서 소개된 정책들은 청년들이 사회적, 경제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줍니다. 이러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여러분의 삶을 한층 더 풍요롭게 만드시길 바랍니다.